한 사람의 인상은,
정해진 틀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작가는 한때 음악을 만들었고, 이후 긴 시간 증명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소리의 결을 고르던 감각과 매일 다른 얼굴을 마주해 온 시간이, 지금 사진의 조명 셋팅 방식과 디렉팅 방식에 함께 놓여 있습니다.
지노(zino)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프로필 전문 1인 스튜디오입니다. 한 명의 작가가 사전 상담부터 촬영, 디렉팅, 보정까지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른 인상과 톤을 한 호흡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지노의 모든 컷은 인물의 인상을 기준으로 한 장씩 보정됩니다. 잘 나온 한 장보다, 그 사람을 가장 닮은 한 장에 가까워지는 일을 매번 다시 묻습니다.
작가의 취향과 감각,
경험이 더해진
스튜디오지노의 공간은 조명, 가구, 톤까지 작가가 직접 고르고 정돈하였습니다. 스튜디오지노의 사진 무드와 같은 결로 꾸려져 있어, 촬영 외에도 머무는 시간이 편안합니다.
작가는 스튜디오 이전에 음악을 만들며 작은 톤 차이를 구분하는 귀를 익혔고, 오랜 시간 증명사진을 찍으며 매일 다른 얼굴을 빠르게 읽는 눈을 길렀습니다. 이 두 가지 경험이 지금 조명을 잡고 사람을 디렉팅하는 방식에 그대로 쓰입니다.
한 호흡으로 한 사람을 보는
1:1 진행 방식
지노 스튜디오는 한 번의 촬영을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예약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두기 때문에, 촬영이 다음 일정에 밀려 진행되지 않습니다. 컨디션과 표정이 가장 자연스러운 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됩니다.
촬영 전에는 사진의 사용처와 원하는 분위기를 함께 점검하고, 촬영 중에는 표정과 자세를 그때그때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사후 보정은 인상과 분위기의 결을 살리는 방향으로, 한 컷씩 1:1로 작업합니다. 사진은 만들어지기보다, 한 사람과 함께 도착하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